전남 무안 남악 카페 그레이레이지 이색데이트하기 좋은 카페
간판도 없는
카페는 처음인데....
느긋한 공간이 떠오를 때
찾을 수 있는 그런 아늑한 공간
도심 속 느긋한 회색지대
그레이레이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16번길 27 2층
⏰️매일 11:00-24:00
*라스트오더 23:00
📞0507-1404-1056
🅿️공영주차장 이용
소개합니다
간판이 없긴한데
못찾을 정도는 아니에요
주소 네비게이션으로 찾고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한뒤 걸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기전부터
.사장님의 무한감사인사가
여기저기 붙어있어서
오 여기 꽤나 친절한공간같은데?라구 생각했어요
그리구 또하나의 감성포인트으 🌟
메뉴판 자리로 가져가서
천천히 메뉴 골라서
글씨로 써서 계산대에 가져가면 된답니다!!
감성돋아
저도 글귀하나 써서 붙여놓고 왔어요
이런 감성적인거 조아하는 사람
주말 오후의 나른함이
잘 드러나는 공간이랄까요?
요기서는 뭐 바쁠것도 없고
급할것도 없을것 같은 느낌
주말의 나른함을
요 그레이레이지에서 풀어보는 것 넘 좋을 것 같죠
다른 카페와 다르게
메뉴판을 자리로 가져와서
차근차근 읽어보니
그냥 넘어갈 메뉴들도
눈에 담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원래 사장님앞에서 주문하면
사람 마음이 급하게 되는지라
뒤늦게서
와 이런메뉴있었어? 이거 시켜볼걸
하고 후회하기도 하는데
요기서는
메뉴판을 정독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이집은
디저트가 시그니처메뉴임에 틀림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리해서 디저트까지 주문완료!!
아이스아메리카노 4,800원
아망추복추 7,000원
수제커스터드푸딩 5,000원
츄러스+초코딥핑 6,500원
주문한메뉴
먹고싶은 메뉴 가득 눌러담아
모두 시켜버려따
츄러스는
요렇게 잘구워진 츄러스와
디핑소스
견과류까지
한팩으로 함께 나오는데
요거 선물하기도 꽤 괜찮을 거 같아요!!
원두향 좋아서
오래 머물고 싶었던 곳...
좀 지나니
메뉴들을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시더라구요
처음 메뉴주문할 때
테이블넘버도 적게끔되어있는데
그거 보고 자리로 가져다주시는 거 같아요
진동벨 없는 카페 오랜만이라
살짝 적응안되기도 했지만
요렇게 조금은 아날로그스러운 방식이
우리는 그리웠던걸지두 몰라
이제야
온전히 즐겨보는
우리만의 시간!!
원두 냄새 좋더라니
커피 맛 너무 좋아요
☕️
핸드드립도 아주 좋은 선택일 거 같아요!!
요건 이름부터도 너무 궁금증을 자아냈던
아망추복추!!
아이스티에망고추가복숭아추가!!
맛없을 수 없는 상큼한 메뉴인데요
달달한 아이스티에
큼지막한망고가 덩어리째로 들어가있고
밑에는 복숭아퓨레가 한가듣
🥭 ❤️ 🍑
맛없을 수 없는 만남이랄까요
망고도 안시고
맛있었어요!!
요것은
시그니처메뉴 츄러스
달달하게 잘구워져 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여러명 방문했을 때
나눠먹기 좋은 메뉴일 것 같아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초코소스 드음뿍 찍어
뇸뇸
달달하게 당충전하기에 딱 좋은 메뉴!!
수제커스터드푸딩
제일 기대했던 메뉴인더요
궁둥이 같은
질감의 푸딩
달달말랑해서
증말 맛있었던 메뉴!!
요것도 추천메뉴 중 하나!!
풍경도 좋고
커피도 향 좋고
디저트까지 맛있으니까
눈도 코도 입도
모두 즐거운 공간
그레이레이지!!
공간이 좋아서 그런지
핸드폰 잠시 내려두고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하게 되는 신비의 공간
우리만 그런가 싶어
두리번 거렸더니
다들 재밌는 대화하면서
시간보내드라구요!
그리고 재밌는 이벤트도 하고있던데
저 이거 인스타로만 보던거
저게 뭐가어렵다는거지??
싶어서 도전해봤는데
쉽지않아 쉽지않아
그레이레이지 방문하시는 분들
한번씩 도전해보시길!!
요것도 또 하나의 이야기꺼리가되어서
재밌더라구요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느긋한 공간이 될 것 같은
무안 카페 그레이레이지 추천드립니다